2025 TIPF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MICE 1호 상장기업 메쎄이상이 글로벌 전시 주최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메쎄이상은 자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려동물 전시회 ‘MEGAZOO (메가주)’가 2025년 4월 3일에 열리는 대만 최대 반려동물 박람회인 ‘2025 Taipei International Pets Fair (TIPF)’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관 형식으로 참가하며, 최소 10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해 펫 사료, 용품, 의류,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주가 글로벌 확장의 첫 플랫폼으로 TIPF를 선택한 이유는 TIPF의 영향력과 대만 펫시장의 성장성에 있다. TIPF는 연간 4회씩 개최되는 대형 펫산업 박람회로, 올해 4월 행사에서는 213개 기업, 632부스, 참관객 19만4053명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대만 펫시장은 연평균 5-1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TIPF에 따르면 2029년에는 약 11.8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펫산업이 아시아권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들이 대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쎄이상은 TIPF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아시아 펫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 중 하나라며, 이번 메가주 공동관을 통해 한국 펫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주 공동관이 출범하는 2025 TIPF는 2025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컨벤션 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er HALL 2)에서 개최되며, 현재 메가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메쎄이상 소개
메쎄이상은 전시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전시회를 기획 및 운영하는 전문 회사다. 건축, 인테리어, 육아, 교육, 반려동물, 의료, 레저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20개 사업군을 아우르며 연간 8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표적인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와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 ‘메가주’, 육아 및 교육 분야 전시회 ‘코베베이비페어’ 등이 있으며, 연간 150만 명의 참관객을 유치하고 있다. 메쎄이상은 독자적인 빅데이터 기술력과 혁신적인 전시회 개최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으며,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전시회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