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열 좌측 다섯 번째가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12월 9일 테이크호텔 별관 4층 아이리스홀(경기도 광명시)에서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에 시작돼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시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다양한 직무의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총 2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개인 400만원과 소속기관 100만원의 상금을 포함해 각 500만원, 총 1억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는 공제회 성장·발전에 기여한 364개 기관을 선정해 총 약 3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한 ‘장기저축가입 우수기관 포상’ 대표 기관 수상을 함께해 시상의 의미를 더했다.
정무성 심사위원장(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심사평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적 기간, 직무 및 소속 분야의 다양성 등 명확한 심사 방침에 의해 신중하게 선별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을 개최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강선경 이사장은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9년 동안 명맥을 이어와 이제는 명실상부한 공제회 대표 브랜드가 됐다”며 “우리 공제회는 앞으로도 계속 오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여건상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