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에서 우리두리 캠프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는 지난달 23일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두리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멘토와 멘티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렸으며,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 간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멘토는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지만 멘티의 미소와 행복해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재단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소개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는 모든 장애인이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활동에 참여케 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대등한 구성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1985년도에 설립됐다. 이후 현재까지 경상남도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 능력 함양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장애인들의 IT 능력 향상을 위한 PC 보급, IT 챌린지 개최 등 정보화지원사업, 생활의 체험, 두드림 꿈 지원, 지역사회통합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경남지역 장애인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