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1번가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공유주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유주방 1번가’는 프랜차이즈 본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월 사용료를 전액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업계에 긴장감이 돌면서 외식 창업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음식점 폐업률이 올해 상반기 66.8%로 지난해보다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인건비 문제로 2020년 7월 실업자 수는 대략 114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이 더 심화 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카페는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되면서 이러한 변화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로드샵 매장이 아닌 딜리버리 전문 매장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큰 상황에서도 딜리버리 매장 확대 등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공유주방 브랜드 ‘공유주방 1번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외식 창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 예비창업자, 공유주방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공유주방 1번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딜리버리 매장 확장을 꿈꾸는 유망한 프랜차이즈 업체를 발굴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연결하고 신규 창업자 및 재기를 꿈꾸는 창업자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공유주방 1번가’ 지점 입점 시 6개월 동안 월 사용료를 전액 면제받으며, 유망한 프랜차이즈 업체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창업하게 된다.
‘공유주방 1번가’는 선정된 팀에 한해 주방설비 및 마케팅 지원 등 최대 800만원 상당의 혜택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한 시기를 공유주방 1번가와 함께 상생하며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주방 1번가의 최영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한 딜리버리 시장 진출을 꿈꾸는 유망한 프랜차이즈 본사를 발굴하고 코로나 19속 재기를 꿈꾸는 창업자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침체 된 외식 창업 시장에 사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창업자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유주방 1번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지에프케이 개요
지에프케이는 O2O 푸드테크 전문기업으로 ‘공유주방 1번가’ 브랜드를 설립한 회사이다. 지에프케이는 열혈분식, 배달쌈밥, 오므타 등 다수의 브랜드를 5년간 258개의 배달전문매장을 운영하며 외식업체로는 드물게 ICT 부서를 신설하고 젊은 개발자를 대거 영입,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 시킬 IT 솔루션을 활발하게 개발하는 등 현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끝없이 연구하고 있다. 지에프케이의 공유주방 1번가는 외식업계의 구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공유주방 1번가는 현 외식업 실정에 맞는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와 제휴해 예비 창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해당 프랜차이즈를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