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와이어)--‘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한국판 뉴딜’, ‘블루이코노미’와 관련이 높은 미래형 산업(융복합형)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라남도의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라남도 핵심 발전 전략인 ‘블루이코노미’에 적합한 미래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참여 청년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자격증 취득 과정 직무역량강화 교육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 관련 기업체 탐방 및 현장 견학 △진로 및 취업 상담 컨설팅 △성과 확산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업 중 자격증 취득 과정은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트렌드 분석 전문가 △소셜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분야별 1일 7시간 총 28시간의 교육을 지원하고 9월까지 자격증 시험을 운영한다.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 관련 기업에 탐방 및 현장 견학은 10월 중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블루이코노미 관련 국내행사와 산업체 현장견학을 운영한다. 참여 청년근로자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2021 NEXPO in 순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전시회와 녹십자, 새만금 등 친환경과 미래 생명산업 관련 지역을 답사할 예정이다.
매월 참여 청년근로자의 진로 컨설팅도 운영된다. 온라인 화상상담 및 1:1 매칭 대면상담을 통해 △자기이해 △진로탐색 △기업·직무 매칭 △경력개발 등 진로와 취업, 직무 관련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단계별 제공한다.
성과확산 워크숍도 11월 중 추진 예정이다. 블루 투어,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시티 분야 명사 초청 특강과 팀빌딩 과정을 통한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워크숍 세부 일정은 조정 및 변경 될 수 있다.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 등 어려움은 있지만, 참여 청년근로자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업의 성과 확산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지역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전라남도의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블루에너지, 블루투어, 블루바이오, 블루트랜스포트, 블루시티, 블루농수산) 관련 청년 일·경험을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총괄 운영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