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예술작품부터 아트상품까지 화성시 예술인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을 공개했다
화성--(뉴스와이어)--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店店)’의 운영을 시작했다.
예술점점은 화성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DB 아티스트 라이브러리(https://artist.hcf.or.kr) 사이트를 통해 예술점점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각 온라인스토어 소개 및 대표 아트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온라인스토어로 이동해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와 연동돼 있어 각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예술인이 평소에 어떤 작품 활동을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예술점점은 9월 21일부터 11월 2일,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두 차례 입점 모집을 진행했으며 회화, 매듭공예,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회화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3명이 최종적으로 입점했다.
앞서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올해 10월 예술작품 유통 지원의 하나로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온라인스토어 개설을 희망하는 예술인 30인을 모집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록부터 마케팅까지 3회 차에 걸쳐 실습해보는 강의를 진행했다.
2024년에는 예술점점 플랫폼을 확대 운영해 상시로 온라인스토어 입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추후 시민을 대상으로 아트 상품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술점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에 문의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 작품 유통 및 판매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에게도 아트 상품 구매를 통해 일상에 예술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