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와 티맥스소프트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와탭랩스(대표이사 이동인)와 티맥스소프트(대표이사 이형배)가 SaaS 비즈니스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와탭랩스와 티맥스소프트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전략적 MOU 체결은 국내 SaaS 비즈니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IT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력 △SaaS 비즈니스 공동 마케팅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클라우드 도입 △IT 서비스 모니터링 솔루션 부문에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금융사,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미들웨어 SaaS ‘TSP (Tmaxsoft SaaS Platform)’를 출시했다. 유연성·확장성·편의성을 갖춘 SaaS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고객에게 더 나은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부장 이상철 부사장은 “와탭랩스와의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를 통해 SaaS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와탭과 함께 같이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와탭랩스는 국내 최초 SaaS 기반 IT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탭랩스를 통해 브라우저부터 로그, URL,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버,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까지 IT 서비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 김성조 CTO는 “이번에 티맥스소프트와 맺은 MOU는 SaaS라는 키워드로 이뤄지게 돼 유독 의미있다”며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SaaS의 길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탭랩스 소개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스타트업이다. 와탭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 Node. js, PHP, Python, 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기업의 IT 서비스를 극대화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